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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 수액] 봄에 한 병 추천하는 고로쇠물, 효능과 맛Review/goods 2023. 2. 22. 21:03
고로쇠 물은,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고로쇠 나무의 수액을 말해요. 고로쇠 나무 밑동에 마치 링겔을 꽂듯이 하얀 관을 꽂고서 수액을 받아낼 수 있어요. 골(骨) 리(利) 수(水) - 즉, 뼈에 이로운 물이라는 뜻으로 뼈에도 좋고 위에도 좋고, 미네랄, 무기질도 풍부한 물이에요. 저는 지리산에서 체취한 고로쇠수액을 샀는데 1.5리터당 6000~7000원정도에 구매 가능해요. 1월 중순~3월 말에 체취를 하기 때문에 봄에 저렴하게 구매 가능합니다 액체는 투명하나 약간 뿌연 느낌이 있고요 단맛이 나면서도 약간 나무 향이 나는 것 같아요. 단 맛이 나서, 라볶이 만들 때 사용해 봤어요. 혹시 설탕을 넣지 않아도 되진 않을지....? 그러나 그렇게까지 달지는 않은 것 같아서 약간의 설탕이 더 필요하더라구요~ 마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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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가라아게 리뷰 : 칼로리 주의~ 소화 주의~Review/grocery 2023. 2. 17. 22:29
이마트에서 10980원에 팔고 있는 가라아게 입니다. 800g이니, 뒷면을 보니 총 칼로리가 2000kcal정도 나오겠네요. 그러나 제가 실제로 먹어본 결과 훨씬 더 칼로리가 높은 것 같으니 주의하세요~ 에어프라이어에 15분을 구우면 된다고 해서 간단할 줄 알았으나 실제로 15분 구우면 덜 익으니 (제가 한꺼번에 많이 넣어서 그런 것일 수도....) 10분 굽고 꺼내서 뒤집어 준 다음에 10분 정도 더 굽는 것 추천드려요. 단짠 치킨이라고 써 있어서 간장치킨 정도를 생각했으나 그보다는 더 짜더라구요. 알고봤더니 "가라아게"가 일본 음식인데 원래 좀 짜다고 해요. 그래서 치킨처럼 그냥 먹기 보다는 밥과 같이 먹어야할 것 같구요. 보통 치킨보다 크기가 작고, 그래서 튀김옷 면적이 넓어지니 튀김옷 부분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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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양지 다이어리 : 다이어리의 고전 (유즈어리 25A)Review/goods 2022. 12. 7. 12:22
2023년도 다이어리를 장만했어요. 영풍문고나 교보문고에 들러 직접 보고 고르고 싶었지만 그럴 상황이 되지 않아서 지마켓에서 구매를 했는데요 14880원에 구매했습니다. 한때는 연말이면 집으로 각종 크고 작은 예쁜 다이어리들이 선물로 들어왔었는데 (지금은 들어오는 다이어리가 없어서 직접 돈 주고 사야 돼요.ㅠㅠ) 제가 선물로 받았던 다이어리들 중, 거의 A4 용지만한, 큼지막한 양지 다이어리가 있었는데,(A4용지보다는 약간 더 작음. 일반 공책만한 크기) 저는 그런 큼지막한 다이어리가 좋더라구요. 그래서 예전에 잘 썼던 기억이 있어서, 비록 작은 사이즈지만 양지사에서 나온 다이어리로 구매했습니다. 양지다이어리를 쓴 것은 2012년이 마지막이니 11년 만이네요. 유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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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 파는 (이가자연) 감자수제비 : 먹어볼만 했어요Review/grocery 2022. 11. 6. 08:53
코스트코에서 10290원에 팔고 있었어요. 1박스에 6개가 들어있고, 1개당 184g 이어요~ 계산해보면, 1개당 1715원인 셈이구요. 건더기 블럭, 분말스프, 수제비로 되어있어요. 이런 식으로 파는 수제비들은 많은데 그 수제비들과 맛이 거의 비슷해요. 아무 것도 첨가하지 않은, 완성된 조리 모습이에요. 국물이 간이 딱 맞게 되어 있기 때문에 김치랑 같이 먹으면 짜게 느껴져요. 그래서 얼큰하게 먹고 싶어서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서 먹고 끓였더니 국물이 시원해지면서 다른 반찬 필요없이 먹을만 해요. 건더기는 솔직히 성인이 먹기에 많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국물까지 마시면 국물 양이 많아서 배가 불러요. 결론적으로, 맛있지만 흔한 맛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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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스 미니듀얼 가습기 : 귀여운 사무실용 가습기 추천(그리고 귀찮은 단점 하나)Review/IT, electronics 2022. 10. 19. 12:18
에어컨 몇 번 틀지도 못했는데 벌써 여름은 가고 건조한 계절이 돌아왔어요. 그래서 가습기를 틀어놓게 되는데요 제가 산 가습기를 리뷰해볼께요~ 1+1로 G마켓에서 22150원에 팔고 있어요~ 모양이 귀여워서 구매했는데요~ 요새는 미니 가습기는 예쁜 것들이 많더라구요. 왜 미니가습기만 예쁜게 많은지 모르겠어요. 대형 가습기도 이렇게 예쁘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저는 핑크로만 2개 구매했어요. 1개당 280ml용량으로, 사무실 책상에 쓰기 딱 좋은 사이즈 입니다. (72*72*146ml) 6시간 정도 사용가능하니 한번 채우면 하루 근무시간에 쓰기 적당하네요. usb케이블 연결해서 컴퓨터에 사용할 수 있구요. 요렇게 무드등도 킬 수 있지만 굳이 켤 필요는 없어서 한 번도 안 켰어요. 증기구멍은 두 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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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온습도계 : 잘 산 것 같아서 후회가 안되요~Review/goods 2022. 10. 12. 13:38
원래는 베란다에서 야채를 키워보고자 온도를 체크하려고 샀는데요 지금은 제가 이 방 저 방 다니면서 습도 체크하는 재미에 빠져있어요. 다이소에서 5000원을 주고 산 온습도계에요. 여러 가지 디자인이 있었지만 가장 깔끔해보이는 것으로 골랐어요. 세워서 사용할 수도 있고 벽에다 걸 수도 있지만 저는 이 방 저 방 옮겨가서 측정하느라 세워서 쓰고 있어요. 제품 뒷면에 quick guide가 있고 내부에는 이런 설명서가 있는데 둘 다 내용은 별 차이 없더라구요. 설명서 글씨는 깨알의 반의 반으로 너무 작아요. 측정 맨 상단이 온도, 가운데가 습도, 아래는 시간을 맞춰놓을 수 있어요. 1. 습도 측정 처음 on 했을 때 50%가 나와서 못 미더웠었어요. 한동안 가습기 안 틀어놔서 건조했었거든요. 그런데 얼마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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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한명숙의 한뿌리 우족탕 : 약간 느끼한 것 같아요Review/grocery 2022. 10. 5. 21:14
공영쇼핑에서 방송하는, 한명숙의 한뿌리 우족탕을 먹어봤어요. 12팩에 59900원인데 1팩당 5000원이면 가격은 비싸지 않은 것 같아요. 1팩당 800g이라서 양이 많거든요. 1팩에 우족 여러 개랑 약간의 고기, 파, 인삼 한 뿌리가 들어가 있어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느끼했답니다. 곰국이나 갈비탕 등 허연 국물중에서 저는 우족탕은 별로인 것 같아요. 느끼함을 가리려고 파, 깨, 후추 등을 뿌려봤지만 그래도 느끼했어요. 만두나 소면, 버섯 등 다른 재료들을 넣고 같이 끓여야 할 것 같아요. 우족자체는 연골을 떼어먹기 부드러웠어요. 국물이 영양가가 많을텐데 국물은 많이 못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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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옹원 모듬 전] 동태전, 깻잎전, 오미산적, 한잎 떡갈비 리뷰 : 이제 명절에 전부치기는 그만하세요~Review/grocery 2022. 9. 29. 20:29
얼마 전, 추석이 지나갔어요~ 명절 때마다 전 부치기 싫어하시는 분들 많으시지요? 다행히도 요즘에는 간단하기 데워먹기만 하면 되는 전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오늘 추천할 전은 "사옹원" 브랜드의 모듬 전중에 동태전, 깻잎전, 오미산적, 한잎 떡갈비 입니다. 가격 (1팩당) 오미산적 : 450g / 6900원 / 15조각 한입떡갈비 : 480g / 5900원 동태전 : 300g / 5800원 깻잎전 : 400g / 7300원 깻잎전이 가장 비싸네요. 왜 비싼걸까요? 깻잎은 싼데 말이지요. 명절때는 세트로 묶어서 더 싸게 팔기도 하는 것 같아요. 양 같은 크기의 그릇에 1팩씩 담아보았어요. 이렇게 담아 놓으면 필요할 때 몇 개씩 꺼내서 먹기 편해요~ 동태전이 가장 양이 많은데 튀김옷을 입혀서 불어났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