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스 미니듀얼 가습기 : 귀여운 사무실용 가습기 추천(그리고 귀찮은 단점 하나)

 

 

에어컨 몇 번 틀지도 못했는데 벌써 여름은 가고

 

건조한 계절이 돌아왔어요.

 

그래서 가습기를 틀어놓게 되는데요

 

제가 산 가습기를 리뷰해볼께요~

 

 

 

 

 

 

1+1로 G마켓에서 22150원에 팔고 있어요~

 

모양이 귀여워서 구매했는데요~

  

요새는 미니 가습기는 예쁜 것들이 많더라구요.

 

왜 미니가습기만 예쁜게 많은지 모르겠어요. 

 

대형 가습기도 이렇게 예쁘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저는 핑크로만 2개 구매했어요. 

 

1개당 280ml용량으로, 사무실 책상에 쓰기 딱 좋은 사이즈 입니다. (72*72*146ml)

 

6시간 정도 사용가능하니 한번 채우면 하루 근무시간에 쓰기 적당하네요.

 

 

usb케이블 연결해서 컴퓨터에 사용할 수 있구요.

 

 

 

 

 

요렇게 무드등도 킬 수 있지만 굳이 켤 필요는 없어서 한 번도 안 켰어요. 

 

증기구멍은 두 군데서 나오게도, 1군데서 나오게도 할 수 있어요. 

 

 

단점은, 280ml이므로 집에서 쓰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용량이에요,

 

딱 사무실 혹은 작은 방 책상용이지요~

 

 

 

 

 

그리고 살 때는 몰랐던 단점!~ 

 

그저 모양만 보고 골랐는데요, 알고보니 필터를 갈아줘야 하더라구요.  

 

필터는 1~2개월마다 1번씩 갈아주라고 하니깐 가을~봄까지 사용하려면 3~6회는 갈아줘야겠네요.

  

다이소에서 필터를 4개에 1000원에 팔고 있더라구요.

  

필터가 비싸지는 않지만, 정기적으로 기억해서 갈아줘야한다는 것은,

 

신경쓰이는 일이라 꽤 귀찮은 일인 것 같아요.  

 

그래서 다음부터는 아무리 예뻐도 필터쓰는 가습기는 안 쓰려구요~

 

 

 

 

그리고 가끔 이렇게 세워놓은 적 몇 번 있는데

 

처음 몇 번은 문제 없었는데 나중에는 이일로 고장이 났어요.

 

사용설명서에, 이렇게 거꾸로 세워놓으면 물이 스위치부분으로 흘러들어간다고 하지 말랬는데

 

설명서 제대로 안 읽었더니 이렇게 되었어요.

 

다음부터는 뭘 사면 설명서의 주의사항을 제대로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