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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 여행] 코타키나발루 3박5일 (3일차)Experience/international travel(해외여행) 2020. 11. 23. 16:37반응형
< 3일차 >
예정
전일정 자유일정
호텔부대시설 이용 및 선택관광
조식: 호텔식, 중식: 불포함, 석식: 불포함
3일차 역시 전일정 자유관광이라고 하지만
오전에만 자유시간을 가졌고
오후에는 타관광사 사람들과 조인트로
가이드님들 따라다녔습니다.
실제
오전 : 호텔구경
중식: 호텔식당에서 중식 (불포함)
오후: 라군팍 놀이공원 - 썬셋체험 - 반딧불투어
3일차에는 오전에는 자유일정이었고 오후에는 가이드와 함께 했습니다.
호텔 1층 모습입니다.
호텔에 있는 골프장입니다.
리조트 외관입니다. 호텔보다 더 좋아보입니다.
저희는 호텔에 머물렀지만 호텔 옆에는 456개의 객실을 보유한 5성급 리조트가 있습니다.
총 5개의 수영장과 레스토랑, 요트장, 골프장 등 부대시설이 있습니다.
수영장 곁 벤치에서 누워서 수영하는 사람들을 보며 일광욕을 했습니다.
수영은 내일 하려구요.
날씨는 여름날씨라서 물놀이하기에 딱 좋았습니다.
수영장은 투숙객이라면 공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투숙객에게 알프레스코라는 호텔 내부 식당에서
피자를 1판 무료로 시켜먹을 수 있는 쿠폰이 주어졌습니다.
객실당 1판입니다.
피자가 맛있어보이지만 별로 맛은 없었습니다.
저 빨간 쥬스 이름은 "수트라" 인데 21링깃입니다.
이국적인 꽃들이 호텔 주변에 많습니다.
점심을 먹고 이후로 2시~8시까지는
다른 여행사들을 따라온 일행들과 조인트로 단체 일정을 다녔습니다.
1. 라쿤팍 : 1인당 90달러
라군팍 놀이공원은 규모는 작아서 아담했습니다.
바틱그리기, 독화살불기, 4륜오토바이타기, 카약, 땅콩보트등을 체험했습니다.
각종 체험에 추가로 드는 비용은 없습니다.
이렇게 밑그림이 그려진 천이 여러개 있고,
원주민들이 쓰던 물감으로 아무렇게나 칠하면 됩니다.
마르면 나중에 가져갈 수 있습니다.
독화살 불기 체험은, 역시 원주민들이 쓰던 긴 대나무 막대 같은 것에
독화살 침을 넣고 이 과녁을 맞추는건데
명중시키킨 힘들어요. 독은 안묻어 있어요. ㅎㅎ
그리고 이곳에서 카약도 타보았습니다.
다음날 왜 팔이 욱신거리나 했더니 카약을 타며 안 쓰던 근육을 움직여서 그런것 같아요.
저 사진 멀리 미끄럼틀 처럼 생긴데 올라가면
뭔가 새총을 쏘듯이 탄성을 이용해서 점프를 시켜주는데
저는 되게 높이 올라갔다가 떨어져서 간떨어지는 줄 알았어요.
그 외에 4륜 오토바이 타봤고요, 사진 첨부 안하겠습니다.
운전면허증 없어도 운전할 수 있고요
시속은 자전거 수준입니다.
그리고 땅콩보트라는 것도 있는데
이건 정말정말정말 무섭습니다.
4명이서 기다란 튜브에 나란히 앉아서 손잡이를 꽉 잡고 있으면
쾌속정이 그 튜브를 끄는데 속력이 빨라서 무섭습니다.
튀어서 날라가지 않도록 손잡이를 엄청 꽉 쥐어야 했습니다.
2. 썬셋
오후에는 보트를 타고 아름다운 일몰 명소로 갔습니다.
하지만 비가 와서 그 아름답다는 모습은 보지못했습니다.
해가 지는 모습이에요.
3. 반딧불투어 : 90달러
맹그로브 숲지를 따라 크루주하면서,
말레이시아의 선셋을 보고
뷔페식사후
다시 어두워진 맹그로브강을 따라 반딧불을 보는 체험입니다.
보트 맨 뒤에 앉았더니 이쪽으로 반딧불이 안날라왔어요.
날라왔어도 무서워서 못 잡았을 것이지만요.
이상 3일차 일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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