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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좋은 여행사] 대만(타이완) 3박4일 여행 1일차 후기
    Experience/international travel(해외여행) 2020. 11. 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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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코로나 백신이 나오자 참좋은 여행사에서는 해외여행 상품을 팔기 시작했다는데요,

     

    "출발 못하면 100% 환불" 조건으로 전 세계 400여 개 상품을 오픈했고

     

    예약금도 상품에 상관없이 1만 원이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한꺼번에 1만 명 이상 몰리면서 서버까지 다운될 정도였고, 

     

    1주일 만에 100억원 이상의 수탁고 (연평균 매출액의 1/6)를  달성했다고 하니 

     

    저만 여행가고 싶은 것이 아닌가 봅니다. 

     

    3월달부터 홍콩, 대만,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일본 등 방역이 잘된 근처 나라부터 시작한다고 하는데,

     

    저는 2019년에 참좋은여행을 통해 대만을 다녀왔기 때문에

     

    기억을 잘 더듬어 기록을 남기고자 합니다. 

     

     

     


     

    1일차 일정

    09:40 인천공항 출발 (진에어)

    12:00 현지가이드 만남

    석식

    국립고궁박물관

    충렬사

    용산사

    야시장

    석식

    타이베이빌딩

     


     

     

     

    09:40에 진에어를 이용해 인천을 출발했고

    2시간 반 정도 비행하여

    12:00에 현지 가이드와 만났습니다.

     

     

     

    진에어 기내식

     

     

     

    중간에 기내식이 나왔는데요 별 것 없어요. 간식 같습니다.

     

     


     

     

    점심은 현지식으로 먹었는데 둥그런 식탁위에 각종 중식이 있는 형태였습니다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맨 처음 들린 곳은 국립고궁박물관 입니다. 

     

    장개석이 중국 본토에서 타이완으로 퇴거하면서 

     

    "나라가 없어도 살 수 없지만 문물 없이는 살 수 없다"라며

     

    자금성에 있던 유물 중 가치가 높다고 여긴 29만점과

     

    전국 각지의 유물 60여 만점을 선별하여 가져왔다고 합니다.

     

    좋은 판단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대한민국의 1/3 정도 되는 작은 나라라서 

     

    볼 거리가 아주 많지는 않았거든요.

     

     

     

    국립고궁박물관 (출처, 나무위키)

     

     

    박물관 전경인데 제가 찍은 사진이 없어서 인터넷에서 구해왔어요. 출처는 나무위키.

     

     

     

     

     

     

    이게 유명하다는 유물 중 하나인 동파육인데 왜 유명한지는 모르겠어요.

     

    각자 헤드셋을 하나씩 나눠주고 가이드께서 열심히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잘 안들어서 모르는 것입니다. 

     

    저희 가이드는 말씀을 아주 잘해주셨기 때문에 집중해서 들었다면 공부가 많이 됐을텐데

     

    전 열심히 안들었어요.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이 외에도 크고 작은 유물들이 정말 많습니다. 

     

    입장한다고 해도 단체관광이라서 모든 전시관을 다 둘러볼 수는 없었습니다. 

     

    사람들도 바글바글하고 다 찬찬히 보기에는 다리가 아프겠더라구요.

     

     


     

     

     

    다음에 들른 곳은 충렬사였습니다. 

     

     

     

     

    "사" 자로 끝나기 때문에 절 이름인줄 알았지만

     

    전쟁으로 죽은 군인들을 기리기 위한 곳이었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국립 현충원 같은 곳입니다. 

     

     

    충렬사 열병식

     

     

     

    그곳에서 열병식도 봤고요, 규모가 작아서 크게 인상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용산사

     

     

    다음에 들른 곳은 용산사 입니다. 

     

    이게 진짜 절입니다.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어요.

     

    향내가 진동을 했는데 한국 사찰에서 나는 향과 다른 향이었고

     

    우리나라의 향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절의 기와 문양이 우리나라보다 더 화려합니다.

     

    용산사 규모는 대한민국의 조계사 보다 더 작은 것 같았어요. 

     

    조계사처럼, 시내 한 가운데 위치해 있습니다. 

     

     


     

     

    용산사 옆으로는 시장이 있습니다. 

     

     

    야시장

     

     

    가이드께서 추천해주시는 소시지+마늘 을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다음은 식당으로 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까오지 딤섬이라고, 유명한 식당이라고 합니다. 

     

    정작 저는 딤섬은 맛이 없고 그 외 나머지는 다 먹을만했습니다. 

     

    한국에서도 딤섬은 많이 먹어봐서 시큰둥했던 것 같아요.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다음에는 타이베이 101 빌딩으로 갔습니다. 

     

     

     

     

     

    지금은 아랍의 부르즈 할리파에 자리를 밀렸지만

     

    2004년 부터 2010년까지 세계 최고의 마천루라는 타이틀을 쥐고 있던 빌딩입니다. 

     

    건물 전체를 찍으려면 멀리서 찍어야 하고

     

    바로 밑에서 찍으면 저렇게 밖에 안 찍혀요.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전망대 층만 구경했는데, 나머지 층수는 거의 오피스들이라고 하네요.

     

     

     

     

     

     

    이 거대한 바람으로 인한 흔들림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건물 전체 모형입니다. 

     

     

     

     

     

    전망대 층에서 바라본 야경입니다. 

     

    사진이 흔들려 엉망이죠?

     

    저처럼 찍으시면 안되요~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왔는데 21:30이었습니다.

     

     

     Fushin  hotel

     

     

    푸신호텔인데 이곳에서 하루만 머물렀습니다.

     

    깔끔하긴 했지만 샴푸, 린스등을 제공 안하는 점이 단점입니다.

     

    이상이 1일차 후기입니다. 

     

    1일차에는 타이페이 시내를 다녔는데

     

    개인적으로, 국립고궁박물관 외에 흥미가 가는 곳은 없었습니다. 

     

    타이베이 101은 워낙 유명한 건물이라 가보고 싶었는데

     

    사실 신년에 불꽃축제를 보고 싶었는데 2월에 갔기 때문에 못봤고

     

    설계적으로 독특한 외관 외에는

     

    한국의 여느 높은 빌딩과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https://qbqbqb.tistory.com/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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