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태전 (경복궁) 마지막으로 예약한 후기

 

 

경복궁에 있는 교태전은 조선시대 왕비가 머무르는 공간인데요

복원 30주년을 맞아 이번에 특별 개방을 한다고 합니다. 

 

예약이 금방 다 차버렸다고 해서 저는 별로 기대 안 하고 홈페이지나 둘러보려고 했는데 딱 2자리가 남아있더라고요~

남은 3주간의 수, 목, 금 중에서 목요일 1명, 금요일에 1명, 이렇게 딱 두 자리가 비었었는데, 제가 한 자리 예약을 해서 마감이 되었고 딱 한 자리만 남았습니다. 

 

앗, 그런데 이 글을 쓰는 와중에 남은 1명도 마감됐네요?

 

저는 원래 가족이 같이 가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이 저 혼자라도 가려고요. ㅎㅎ

 

이미 마감되었지만 혹시 내년에도 개방해 줄지 모르니 예약방법을 남깁니다. 

 

 

예약방법

 

https://royal.khs.go.kr/ROYAL/contents/R601000000.do

궁능유적본부

 

 

1. 위의 예약 페이지에 들어갑니다. 궁능유적본부 홈페이지입니다. 

 

2. 많은 예약 행사들 중 교태전 특별개방을 선택합니다. 

 

 

 

3. 예약가능한 날짜를 선택하면 오른쪽으로 비어있는 시간대가 보입니다.

 

 

예약화면

 

 

13일 3회차가 14명만 차서 1자리 남아있었는데, 지금 가보니 이마저 가득 차고 없습니다. 

 

"혼자 오기 싫어서 아무도 예약하지 않았나 보다~"라고 생각했던 자리였는데, 저처럼 혼자서라도 오시려는 분이 예약했나 봐요. 

 

 

4. 본인인증 및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를 해줍니다. 

 

본인인증

 

 

청와대 관람 예약을 했던 것과 방식이 비슷했어요. 

 

청와대 예약 후기

청와대 관람 후기, 예약, 정규해설 : 한국인이라면 한 번쯤 가보면 좋을 곳. 대통령 선거 전에 꼭

 

 

 

 

예약하면 제 카톡으로 예약완료 문자를 보내줍니다. 

 

기타

 

 

• 5월 28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수, 목, 금만 진행합니다. 
• 하루에 10회차 운영인데 1회차가 10시에 시작되어 30분 간격으로 하여 마지막 회차는 15:30에 끝납니다. 
• 중간에 1시간은 점심시간인지 비네요.
• 그리고 개인은 30분간 다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20분간 구경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아쉬운 것은 평일에만 개방되기 때문에 평일에 한가한 저같은 사람들이나 볼 수 있는 것입니다.
• 1회차당 정원이 15명이라 금방금방 꽉 차니 내년에도 개방하면 일찍부터 예약하셔야 친구들, 가족들과 같이 방문이 가능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