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누리길 완주 기념품, 뱃지, 완주증서 받기 (스탬프 다 찍으면?)

 

 

고양누리길의 14코스를 완주하고, 각 스탬프함에서 스탬프를 찍으면 완주증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완주 증서뿐 아니라, 고양이가 그려진 작은 뱃지와, 누리길이 표시된 얇은 손수건도 받을 수 있습니다. 

 

 

 받는 곳 위치 (녹지과)

 

 

저는 고양시청에 가서 받는 줄 알았는데, 고양시청에서 조금 떨어진 건물에 있는 녹지과에서 교부를 했습니다. 

고양대로 1341번지 건물의 2층에 잇습니다.

 

바쁜 분들은 우편으로 보내시기도 하던데, 저는 고생해서 찍은 스탬프북 분실될까봐, 그리고 시간이 많아서, 그냥 직접 다녀왔습니다. 

 

녹지과가 있는 건물 : 소방서 맞은편의 동그라미 친 건물.

 

 

주교동인지, 성산동인지 모르겠는데, 3호선 원당역 5번 출구로 나와서 길 건너서 쭉~ 직진하면 다이소 건물 지나서, 고양 소방서 맞은 편에 있습니다. 

 

(좌) 고양소방서 / (우) 소방서 맞은 편에 있는 건물 2층이 녹지과

 

 

소방서 맞은 편에 4~5층 정도 되는 건물이 있는데, 그 건물 2층에 녹지과가 있습니다. 

 

녹지과에서는 무슨 일을 하나 봤더니 산지관리, 조경, 공원계획 등을 하는데 다들 모니터를 2대씩 켜고 일하는 점이 특이했습니다. 

 

암튼, 고양누리길 완주자 명단에 이름,연락처, 나이, 성별, 주소까지 적었고, 스탬프를 보여줬는데, 사진을 찍어야 하는 장소도 있으니 확인해야 한다며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최영장균묘, 충의정 앞에서는 사진을 찍어야 한다.

 

 

 

다른 칸들과 다르게 '최영장군묘'와 '충의정' 칸에는 "인증사진 찍기" 표시가 있었는데, 그걸 몰랐네요. 

그래서 핸드폰으로 찍었던 사진을 보여주고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나온 사진을 원하더라구요~ 그냥 건물과 무덤만 찍은 사진 말구요. 

 

그리고 스탬프북에는 동그란 구멍을 찍어서, 다른 사람이 재사용할 수 없게 하였습니다. 

 

 

 완주 기념품

 

 

완주기념품

 

 

1. 상장처럼 생긴 완주증서

2. 고양누리길 손수건

3. 고양누리길 뱃지

 

이게 다입니다. 고양누리길 쇼핑백에 담아줍니다.

뭐 공짜로 주는 거니 감사하지요~ 쓸 필요는 없겠지만요.

 

그래도 이렇게 누리길 탐방을 마치고 뭔가를 받아오니 기분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