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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달산 누리길(고양누리길 10코스) 스탬프 위치Experience/domestic travel(국내여행) 2024. 10. 20. 00:21반응형
"견달산 누리길"은 고양누리길의 총 14개 코스 중 10코스에 해당하는 길입니다.
소개
"견달산"은 아래 지도에서 빨간색 동그라미가 쳐진 작은 산입니다.
교통 정보
11코스에서 10코스로 이어지는 곳은, 주주랜드 앞입니다.
여기서 시작하려면 마을버스 69번, 시외버스 1082번, 일반버스 85번이 바로 이 근처에서 섭니다.
반대편 끝지점에서 시작하려면 (9코스와 10코스가 이어지는 곳) 버스에서 내려서 좀 올라가는 곳인데, 저는 주주랜드 앞에서 시작했습니다.
스탬프 찍는 장소 (스탬프함으로 가는 길)
주주테마파크에서 시작해서, 온실로 된 화훼단지를 지나가고 나면
위에 고가 차도가 있고, 이 길을 건너면
좁은 길들이 시작됩니다. 누리길 표지판들이 잘 안내해주고 있어서 스탬프 장소까지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좀 더 가면 무덤이 있고 무덤을 좀 더 지나면 산길이 시작됩니다.
다행히 산길에도 표지판이 있고, 스탬프함 까지는 산길이 1방향 뿐이라서, 그냥 길이 있는 대로 쭉 따라 올라가면 됩니다.
드디어 표지판과 스탬프함이 나왔습니다.
여기가 분기점인데, 제가 온길(계속 가면 11코스가 나오는 길), 공양왕릉으로 가는 길, 그리고 9코스로 이어지는 길의 3갈래 길이 여기에서 나눠집니다.
총거리, 완주 시간
10.2km, 완주시간 3시간 25분이라고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있습니다.
14개의 코스 중에, 완주시간이 2번째로 긴 길입니다.
감상
이왕이면 길을 잘 아는 사람이랑 같이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느 쪽으로 가야 공양왕릉이 나오고 어느 쪽으로 가야 다른 쪽 끝지점으로 가는지, 분기점에서는 표지판이 없어서 알 수가 없습니다.
저는 비가 올 것 같은 날씨인데 앞으로 갈 길이 많은 것 같아서 여기까지만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집에 오고 보니 어렵게 시간내서 간 길인데 완주를 못해서 후회를 약간 했습니다.
고양누리길 "시민과 함께걷기"라는 제도도 있으니, 여기에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 걷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간 날은 날씨가 꾸리꾸리해서 비가 올 것 같기도 해서 그런지, 산 쪽 코스에서는 지나는 사람들도 별로 없어서 물어볼 사람도 없더라고요~
저도 4 코스만 함께 걷기에 동참해서 같이 가봤는데 해설사가 설명도 해주고 한 번쯤 같이 가보는 것도 좋더라구요~
함께 걷기 후기에 대해 궁금하시면 아래의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https://qbqbqb.tistory.com/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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