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제주닷컴] 제주도여행, 공영쇼핑 2박3일 버스패키지 (2일차)

 

<2일차>

 

어제는 제주시를 돌아다녔다면

 

오늘은 서귀포시를 돌아다녔습니다. 

 

가끔 비가 올 때도 있었지만,

 

lucky하게도 실내에 있을 때, 버스로 이동할 때만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고

 

야외로 돌아다닐 때는 날씨가 쾌청하였습니다. 

 

날씨나 교통등을 감안했는지 일정표와는 약간 다른 순서로 움직였어요. 

 

 

2일차 동선

 

 

 

오리엔탈 호텔 조식

 

 

조식은 호텔에서 먹었습니다. 

 

맛있었습니다. 

 

저는 어떤 호텔이든지 식사가 맛이 없었던 적은 없어요. 

 

 

1. 화순 곶자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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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은 화산분출시 점성이 높은 용암이 크고 작은 암괴로 쪼개지면서 분출되어 요철지형을 이루며 쌓여있어 지하수 함양은 물론, 보온보습효과를 일으켜 열대식물이 북쪽 한계지점에 자라는 북방한계식물과 한대식물이 남쪽한계지점에 자라는 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하는 시계 유일의 독특한 숲을 이룬다.

개가시나무, 새우난, 더부살이 고사리와 직박구리 등 50여 종의 동식물이 분포하고 있다.

 

출처: 화순곶자왈에 있는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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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들린 곳은 화순곶자왈이었습니다. 

 

 

 

 

 

대충 이런 분위기입니다. 

 

비가 그치고 난 뒤라서 땅이 적당히 젖어있는데 오히려 상쾌했어요.

 

 

2. 더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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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파크

세계 최초의 말전문 테마공원으로 승마와 기마공연 등 말의 고장 제주도에서 말에 관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게 한 명품테마공원. "위대한 정복자 광개토대왕" 공연 진행중

출처: 제주가자닷컴 모바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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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파크

 

 

 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매표소가 있는데,

 

저희는 여행비에 포함된 항목이라 가이드께서 표를 나눠주셨어요, 

 

 

더마가든 매표소

 

 

 

광개토대왕 공연

 

 

더마가든에서는 다른 체험은 안하고 말공연만 구경했습니다. 

 

광개토대왕 본명이 담덕이었나봐요.

 

형인 담장? (이름 잊어버림)과 담덕의 왕권다툼, 백제와의 전쟁을 그려낸 공연이었어요.

 

배우들은 몽골인들이라고 합니다. 

 

한번쯤 볼만했습니다. 

 

 

 

3. 석부작테마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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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부작 테마농원

 

석부작, 석분재, 버섯농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제주특유의 자연석에 풍란및 산삼과 버섯배양과정을 견학할 수 있는 테마공원

 

출어: 가자제주닷컴 모바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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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별 구경한 것은 없고 상황버섯을 사라는 광고를 듣고 왔습니다.

 

몸에 좋다는 내용이었어요.

 

실제로 한입씩 맛볼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비가 억수처럼 쏟아져서 실내에만 있었어요. 

 

비가 안왔으면 더 구경할게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상황버섯

 

 

4. 새섬, 새연교

 

새섬에 가서 유람선을 타는 선택관광코스가 있었는데요, (1인당 175000원)

 

같은 버스를 탄 20여 명 중 저포함 5인은 유람선 대신 잠수함을 타기로 했습니다.

 

잠수함 추가비용은 1인당 56000원이었습니다. 

 

잠수함은 운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아래로 쭉 내려갔다가 다시 위로 올라옵니다. 

 

탑승전 잠수함 앞에서 사진을 2장 찍는데

 

나중에 공짜로 준다고 하네요.

 

 

잠수함에서 본 산호

 

 

그냥 산호를 가까이서 본 것 외에는 별로 없고, 산호도 다양하지는 않았어요.

 

잠수함에서 나오고 나니 사진을 주는데

 

사진 2장 중에서 못나온 사진은 공짜로 주고

 

잘 나온 사진은 액자에 넣어서 만원에 팔기에

 

만원주고 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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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새연교를 걸어서 건너고

 

근처에 있는 올레길을 잠시 걸었습니다. 

 

 

두바이 호텔을 닮은 조형물이 있는 이 다리가 새연교입니다. 

 

 

새섬 올레길

 

 

 

5. 카멜리아 힐

 

다음에는 카멜리아힐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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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리아힐

30년의 열정과 사랑으로 만들어진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수목원으로 6만여평의 부지에 가을부터 봄까지 시기를 달리해서 피는 80여개국의 동백 500여종 6000여 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향기나는 동백뿐만 아니라 250여 종의 제주 자생식물이 모양과 색깔향기가 각각 다른 다양한 꽃들로 계절마도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

 

출처: 가자제주닷컴 모바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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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8월에 가서 동백꽃은 못 본것 같고, 수국이 주로 많았습니다.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꾸며놓아서 커플들이 방문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여자취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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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다시 제주시로 와서 식사를 했습니다. 

 

참고로, 점심식사는 된장찌개가 있는 한정식이었는데

 

그냥 서울에서 먹는 몇천원짜리 된장찌개 정도였습니다.

 

더마파크 관람 후 먹었던 것 같은데

 

사진도 없고 기억에 남을 만한 식사가 아니라 사진도 안찍었어요. 

 

석식은 원래 회정식이었고, 포함사항이었는데

 

1인당 만원씩 더 내면 말정식을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선택했습니다. 

 

저희 버스에 같이탄 일행중 반은 말고기를 선택해 먹었습니다. 

 

 

 

말구이

 

 

말사시미, 말육회, 말구이, 말갈비찜, 말샤브샤브 등의 코스로 나오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말구이는 등심, 안심등 여러 부위별이 나오며

 

이게 어떤 부위다라고 설명도 해주셨습니다. 

 

제주도에 가보면 말고기 한번 꼭 드셔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소고기보다 더 맛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저희가 간 식당은 영주말가든이라는 식당이었습니다. 

 

저녁 식사 마치고 호텔로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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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코스

 

화순곶자왈생태체험숲 - 더마파크 - 석부작농원 - 새섬/새연교/잠수함/올레길 - 카멜리아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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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1일차 후기는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https://qbqbqb.tistory.com/6?category=905045

[가자제주닷컴] 제주도 여행 공영쇼핑 2박3일 버스패키지(1일차)

 

3일차 후기 링크입니다. 

 

qbqbqb.tistory.com/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