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측정 후기

 

 

 

코스트코에서 산 인바디 후기입니다.

 

 

 

 

 

 

위에 사진을 보면 인바디에 대한 제품 설명란에

 

“체중계가 왜 이렇게 비싸?” 라고 되어 있는데

 

정말로 비쌉니다. 가격이 무려 195000원이에요.  

 

그 밑의 추가 설명을 보면

 

“스카치 테이프, 호치키스처럼 제품명이 대명사가 된 사례입니다.”

 

라고 나와있는데요.

 

인바디는 “바이오 스페이스”라는 회사가 만든 체성분측정기구의 브랜드 이름인데

 

워낙 대표적으로 자리잡아서

 

제품명이 체성분측정기구의 대명사처럼 되어버린 케이스였습니다.

 

그래서 아예 사명도 인바디로 바꾸었다고 하네요. 

 

 

사용방법

 

 

 

인바디

 

 

윗부분에 손잡이가 있는데 빼주어야 되요. 

 

우선 다이얼을 돌려서 자기 키에 맞춘 후에

 

양말을 벗고

 

은색부분에 발바닥이 닿게 올라서서

 

앞에 있는 손잡이를 잡는데,  아래 사진 속의 여자처럼

 

겨드랑이가 닿지 않게 팔을 앞으로 뻗쳐서 잡아야 합니다. 

 

 

 

 

 

  

 

잠시 기다리면 결과가 나오는데

 

체중, 체지방률, 골격근량, 내장지방 등의 수치를 확인할 수 있어요.

 

그리고 별도의 앱을 깔아서 연동을 해주면

 

과거의 기록까지 그래프로 한눈에 변화를 확인할 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녹색 부분은 제가 안보이게 마킹한 것입니다. 

 

 

앱스토어에서 "인바디"라고 치면 나오는데, 

 

귀찮기는 하지만 앱 설치를 추천해 드려요.

 

 

다만 아쉬운 점은, 예전에 헬스장에서 인바디를 측정했을 때는

 

팔, 다리, 몸통 등 부위별로 체지방률이 얼마인지 알려주는 그래프가

 

앱으로도 보였었는데요

 

 

몸통의 체지방이 평균이상이라고 알려줌. ㅠㅠ

 

 

그래서 제가 어디에 지방이 많은지 알 수 있었는데

 

이 인바디 제품에 연동을 하면

 

일부 정보가 생략되어 나타난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저희 헬스장에 있는 기구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작정하고 몸매관리를 하고 싶은 분들이시라면

 

인바디 제품으로 변화를 체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비싼게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