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역 무인 도서 반납기, 지하철 무인도서 반납기 위치

 

 

고양시에는 고양시 시립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지하철 역에서 반납할 수 있는 편리한 시스템이 있습니다. 

(작은 도서관, 별꿈도서관, 스마트 도서관에서 빌린 책은 무인반납기에서 반납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행신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대화역 무인반납기에 넣을 수 있는 것입니다. 

저도 몇 번 이용을 했었는데요, 도서관에 반납하러 갈 시간이 없을 때, 집 근처 지하철에 들릴 때 반납을 할 수 있으니, 매우 편리해서 감사하기까지 했습니다. 

 

무인반납함이 있는 위치

 

3호선 : 대화역, 주엽역, 마두역, 백석역, 화정역, 원당역, 삼송역, 지축역입니다. 

경의중앙선: 일산역, 행신역, 백마역에 있습니다. 

 

 

무인반납기가 모든 지하철 역에 있지는 않은데, 반납기의 정확한 위치를 알고 싶으시면 아래의 사이트를 방문하세요~

지하철 역별로 어느 지하철의 어느 위치에 있는지 알려줍니다. 

 

 

https://www.goyanglib.or.kr/MB/menu/10336/contents/40005/contents.do

고양시도서관센터

 

 

백석역 무인도서 반납기

 

백석역에도 무인도서반납기가 있는데요. 생김새는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3,4번 출구 쪽에 가 보시면 가운데에 서 있는 것이 바로 눈에 확 들어옵니다. 

사진에서, 거울처럼 보이는 은색 부분이 뚜껑인데 저 사이로 책을 밀어 넣으시면 됩니다. 

 

단, 주의할 점은 투입한 당일에 수거되어 반납처리가 되지 않으며, 반납완료는 다음날 처리가 된다는 점입니다.

 

월요일에 집어넣으면, 화요일 오후에 반납완료로 확인되지만, 반납일은 월요일에 반납했던 것으로 처리해 줍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월요일 오전에 5권을 집어 넣었다고 해서 월요일 오후에 도서관에가서 새 책을 빌려 올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직 반납처리가 안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이 끼어있다면 반납완료 되기까지 1~4일까지 소요될 수 있습니다. 

 

 

 

 

 

옆면의 생김새는 위와 같습니다.

화정역 도서반납기는 한쪽 면만 있었는데, 백석역에는 도서반납함이 앞 뒤로 2개가 붙어 있습니다. 

백석역 반납함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지하철에 무인반납함은 총 11개 역에 있는데, 도서관에 들릴 시간이 없는 사람이 이용하기 매우 편리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