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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식품 싸게 사는 법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 등 정부정책)Information/current affairs , etc. 2024. 1. 23. 21:35반응형
여러분들, 과일 좋아하시나요?
아마 과일을 싫어하시는 분은 없을 거예요. 과일은 식품영양학적으로도 인간에게 꼭 필요한 식품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요즘 과일 사려면 깜짝 놀라시곤 할 것 같습니다.
저도 며칠 전 코스트코에서 오렌지를 사고 계산하는데 깜짝 놀랐어요.
평소에 자주 사던 제품이라 가격도 안 보고 카트에 담았었거든요.
오렌지 한 봉지가 늘 17800 정도 했었는데 이번에 22900원으로 올랐는데, 거의 5000원이나 오른 것이더라고요.
한파와 폭설, 일조량 감소 등의 이상 기후 현상으로 외국뿐 아니라 우리나라도 농산물 가격이 높아졌다고 하네요.
정부의 물가 안정 대책
그래서 정부에서는 설 연휴를 맞아서 민생안정대책 몇 가지를 내놓았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1. 설 연휴에 수요가 늘어나는 사과, 배 : 대형마트에서는 정부할인 지원율을 30%(기존에는 20%였음)로 높임.
2. 농협과일 선물세트 : 선물세트 10만 개는 최대 20% 까지 할인함.
2. 배추와 무를 비축해 둔 분량도 방출한다.
3. 계란은 신선란을 수입하여 공급한다
4. 특정품목은 최대 60%까지 할인해 준다.
정부가 마련한 혜택을 받으려면
그럼, 이러한 정부의 정책에서 혜택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대형마트 : 농식품부 할인 지원 상품이라고 안내문구를 크게 적어놓았으므로 그 상품을 구매합니다.
2. 전통시장 : 영수증을 꼭 챙겨야 하는데, 구매한 영수증을 들고 전통시장에 마련된 환급센터에 제출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제출하면 구매 금액의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단, 한도가 있는데, 한도는 2만 원입니다.
즉, 666666원 (육만 육천 육백 육십 육 원) 어치의 물건들을 구입하시면 최대 2만 원의 상품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만약, 66666원이 넘어가면 더 이상 혜택이 없습니다. 그러니 영수증을 67000원 이상씩 나눠서 남편 따로, 애들 따로 환급센터로 가서 영수증을 제출하면 최대한 할인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겠네요.
또한, 전통시장에서 NH카드를 사용해 결제할 경우, 농축수산물 한정 가맹점에서 자동으로 30% 할인이 되고, 한도는 마찬가지로 2만 원까지입니다. NH카드 할인 기간은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입니다.
3. 인터넷 쇼핑몰 : 11번가, 마켓컬리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설 연휴 쿠폰 등이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꼭 이용하셔서 구매하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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