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대출에는 어느 쪽이 더 유리할까?
    Information/finance 2024. 1. 18. 08:21
    반응형

     

     

     

    대출을 할 때 고정 금리를 선택할 것인지

     

    변동금리를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누구나 한 번쯤 해보셨을 텐데요,

     

    그에 대한 팁이 라디오에서 방송된 적이 있어서 옮겨보았습니다. 

     

    그전에 고정금리는 무엇이고 변동금리는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고정금리

     

    고정금리는 상품에 가입한 기간 동안

     

    시중금리가 아무리 큰 폭으로 변하더라도

     

    만기 때까지 정해진 이자율이 변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정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의 예로

     

    정기예금, 채권, 기업어음 등이 있습니다. 

     

     

    고정금리는 5년 만기 은행채 금리에 은행이 마진을 붙여서 결정됩니다. 

     

     

     

     

     

     

    변동금리

     

     

    시장 상황에 따라 금리 수준이 변하는 것을 말합니다.

     

    신규 코픽스 금리나 금융채 6개월물 등을 기준금리로 하고, 여기에 마진을 붙여 금리가 결정됩니다. 

     

     

     

    대출금리 = 기준금리 + 가산금리(마진) - 우대금리

     

     

    은행이 제시한 금리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변동 금리는 변동 금리 기준 코픽스 금리에다가 은행 마진이 붙는 거구요

    고정 금리는 고정금리의 기준이 되는 5년 만기 은행 채 금리 은행 마진을 붙이는 거니까

    둘 중에 은행 마진이 좀 낮은 걸 고르시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정부가 압박을 하면 은행들은 본인들의 마진을 좀 줄이더라도

    정부가 더 많이 팔리고 옆구리 찌르는 상품의 가격을 낮춰서 세일을 합니다.

    그러니까 은행 마진을 한번 역으로 계산해 보시고 낮은 쪽으로 결정하시면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는 경우가 종종 있긴 합니다.

    MBC <손에 잡히는 경제> 2024년 1월 1일 방송 중

     

     

    예를 들어 고정금리의 기준금리가 3%인데 고정 대출금리가 4.5%라면

     

    은행은 4.5% - 3% = 1.5%의 마진을 붙인 것이고요

     

    변동금리의 기준금리가 4%인데 변동 대출금리가 5%라면

     

    5% - 4% = 1% 의 마진이 붙은 것입니다. 

     

     

    따라서 마진이 낮은 변동금리 쪽으로 결정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도 있다는 얘기였습니다. 

     

     

     

    하지만,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신의 영역이라고 하지요?

     

    은행의 전문가들도, 변동금리가 자신에게 유리한지, 고정금리가 유리한지 모르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선택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출금의 반은 고정금리로 대출받고, 나머지 반은 변동금리로 대출받으라는 말도

     

    들은 적이 있는데요

     

    고정금리로 대출받았는데 금리가 내리면 배가 아플 것 같고

     

    변동금리로 대출받았는데 금리가 오르면 많이 부담스러울 것 같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