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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틱 3국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 러시아 6박8일 6일차
    Experience/international travel(해외여행) 2021. 3. 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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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차에는 조식 후 탈린을 관광한 후

     

    점심을 먹고 러시아 상뜨페테르부르크로 이동하는 코스였습니다.

     

    탈린 > 상트페테르부르크

     

    탈린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은 북해를 접하고 있어 발트해의 핀란드만에 위치한다. 탈린은 행정구역상 에스토니아 내 15개 자치주중 하나인 하르주에 속하며 시는 다시 8개의 구로 나뉜다. 탈린은 지리적으로 핀란드와 가까워 헬싱키와는 불과 80km 거리에 위치하며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와는 320km, 그리고 스웨덴의 스톡홀름과는 380
    km 떨어져 있다. 도시의 인구는 2019년 기준 434,500명으로 전체 에스토니아 인구의 약 1/3이 거주하는 대도시이자 행정, 경제, 금융, 산업, 교육과 문화의 중심지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탈린 [Tallinn] (두산백과)

     

    YLEMISTE HOTEL 조식

     

     

    YLEMISTE 호텔 조식입니다.

     

    호텔전경

     

    호텔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맨 처음에는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으로 이동했습니다.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시내 관광을 시작했습니다. 

     

    일행이 많기 때문에 이어폰을 준비해야 하며,

     

    8일 내내 가이드가 마이크에 대고 말을 하면

     

    이어폰으로 설명을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저는 한 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렸어요. 

     

     

     

     

     

    그래서 이 건물이 무슨 건물이었는지 기억이 안 납니다. 

     

    정부의 무슨 기관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깃발이 걸려있는 것을 보니 맞는 것 같습니다. 

     

     

    알렉산더 넵스키 사원

     

    유명한 사원인데, 

     

    러시아 정교회의 십자가는 저렇게 가로막대기가 하나 더 있어서 특이하더라구요.

     

    알렉산더 넵스키 사원

    아름다운 모자이크 장식이 인상적인 러시아 정교회

    탈린의 가장 크고 장엄한 돔을 가진 성당이다. 이 크고 풍성하게 장식된 러시아 정교회는 에스토니아가 러시아의 왕정 치하에 있던 1900년에 툼페아 언덕에 세워졌다. 교회의 건축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미하일 프레오브라즈 헨스키에 의해 건축되었으며, 노브고라드의 왕자에 의해서 완성되었다. 성당 건축 전에 그곳에는 마틴루터의 기념비와 더불어 툼페아성앞의 같은 자리에 정원이 있었다. 현재도 잘 보존되고 있어 탈린의 대표적인 중세 건축물이다.

    교회의 종탑은 11개의 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탈린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15톤의 무게이다. 예배 전에 종소리를 들을 수 있고 내부장식과 모자이크와 이콘 장식은 화려하고 아름다워 꼭 들려볼 것을 권한다. 

    (하나투어)

     

     

    안타깝게도 내부는 구경을 하지 못했습니다. 

     

     

     

     

    탈린 뒷골목. 예쁘고 깨끗하네요.

     

     

     

     

    높은 곳에서 내려다본 탈린의 모습입니다. 

     

    전형적인 유럽 도시다운 붉은 지붕을 볼 수 있습니다. 

     

     

    구시청사와 시청광장

    고딕 양식의 고풍스러운 건물을 만날 수 있는 세계문화유산 구시가지

    1977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탈린 구 시가지는 튜튼 기사단의 십자군 기사들에 의해 성이 세워졌던 13세기부터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화려한 공공건축물들이 세워졌으며, 교회를 비롯하여 상인들이 상주했던 건물 등의 유적이 남겨져 있습니다. 구시청사의 건물은 고딕 양식으로 건축된 고풍스러운 건물로, 구시청사 남쪽에는 대표적인 건물인 성 니콜라스 교회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시청광장에는 많은 레스토랑과 오픈 테라스가 있어 항상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활기 넘친 곳입니다. 
    (하나투어)

     

     

    거리 관광을 좀 하고 나서, 탈린 시내에 있는 독특한 이름의 건축물을 방문했습니다. 

     

    이름이 "저 부엌을 들여다보아라" 입니다.  이 곳은 내부 관광이 가능했습니다. 

     

     

    저 부엌을 들여다 보아라

     


    저 부엌을 들여다 보아라

    1475년에 지어진 에스토니아의 탈린에 있는 포병대의 타워입니다. 타워의 이름은 타워에서 근처 가정집 부엌 안까지 엿볼 수 있다는 데서 기원했습니다. 타워의 높이는 38미터이고 4미터로 된 두꺼운 벽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투어)

     

     

    이 건물은 시굴다의 탑만큼은 높지 않아서, 저도 꼭대기까지 올라갔습니다. 

     

     

    벽돌창으로 보이는 풍경

     

     

    타워의 벽돌 창으로 보이는 탈린의 풍경입니다. 

     

    남의 집 부엌이 보이나요? 저는 눈이 나빠서인지 안보입니다. 

     

    1475년에는 보였을지도 모르겠네요.

     

    툼페아 성 일부

     

     

    저 부엌을 들여다보아라를 나온 후 툼페아 성을 지나갔습니다. 

     

    사진에서 좌측이 알렉산더 네브스키 대성당이고 우측이 톰페아 성의 일부입니다. 

     

    톰페아 성

    "최고봉"이라는 뜻의 고지대 톰페아.

    탈린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언덕으로, 주위 도시보다 20~30미터 높게 석회암으로 만들어진 폭 400미터, 길이 240미터의 고지대이다. 
    1219년 성은 발데르마르2세가 이끄는 덴마크의 십자군이 점령하였다. 성을 공격했던 덴마크 왕이 신으로부터 받았다는 흰 열십자에 붉은 소가 그려진 덴마크 깃발을 성위에 세웠다고 한다. 이후 독일, 스웨덴, 러시아 등이 이곳을 점령하기 시작하여 1889년까지 이 지역은 특별한 권리를 지녔다. 

     

     

    이후, 탈린 광장 주변을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는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 

     

     

    탈린 거리

     

     

    유럽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탈린 시내입니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도시였는데

     

    사람이 나오지 않은 사진으로 올리다보니

     

    예쁜 사진을 블로그에 못 올리는 점이 아쉽습니다. 

     

    블로그를 하게될지 몰라서 사진을 많이 안 찍었거든요.

     

     

     

    올데 한자

     

     

    이 광장에 위치한 올데한자라는 유명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조금 이른 점심 식사를 마치고 버스를 타고 러시아의 상뜨페테르부르크로 이동했습니다.

     

    이동시간이 5~6시간 이상이라서, 교통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라서

     

    늦게 러시아로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석식은 도시락이 준비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호텔에 도착하니 20:40분경이었는데, 곧 미리 주문한 한식 도시락이 도착했고

     

    미역국, 김치, 불고기가 포함된 도시락으로 맛있게 식사를 했습니다. 

     

    호텔은 파크인 바이 래디슨 프리발티스 카야라는 호텔이었습니다. 

     

    PARK INN BY RADISSON PRIBAL TIYSKAYA인데 호텔 이름이 너무 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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