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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틱 3국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 러시아 7박8일 5일차
    Experience/international travel(해외여행) 2021. 2. 2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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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차 동선 : 시굴다 (투라이다성, 쿠트마니스 동굴) > 파르뉴해변 > 에스토니아 탈린

     

     

    조식

     

    ISLANDE 호텔의 조식입니다.

     

    아침을 먹고 시간이 남아서 호텔 주변을 산책했어요.

     

     

    호텔 주변 거리

     

    작은 정원이 있는 유럽의 집들이 부럽습니다. 

     

    이런데서 한 번 살아보고 싶어요.

     

    아침을 먹고, 시굴다로 이동했습니다. 

     

     

    시굴다

    라트비아의 겨울수도
    수도 리가에서 약 53km떨어져있는 비제매 지역의 작은 마을로 가우야국립공원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이 꼭 찾는 도시입니다. 산악지내가 많지 않은 라트비아에서 유일하게 스키를 즐길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겨울 스포츠가 가능하여 라트비아의 겨울 수도라고 불립니다. 도한 시굴다성, 투라이다성, 구트마니스 동굴, 크리스찬 비론스 조각공원 등 볼거리가 풍부하여 리가 다음으로 관광객이 많은 도시입니다. 기후는 대체로 온화하나, 6~8월은 비가 자주 오며 덥지만, 리가보다 고도가 높아 대체로 시원한 편입니다. 

    (하나투어)

     

     

     

     

    날씨가 좋아서 기분까지도 좋은 하루였습니다. 

     

    중간에 조각공원을 지났는데 조각품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투라이다 성이 나옵니다. 

     

     

    투라이다 성

    중세의 모습을 간직한 시굴다 관광의 하이라이트
    투라이다 성이 위치한 곳은 이 곳 원주민인 리브인들의 목재 요새가 있었던 곳으로 1214년 리가의 대주교의 명으로 주교의 거주지로서 새로이 축성된 곳입니다. 위치상 중요한 곳에 있어 16세기까지 전력적 요충지로 확장되고 보강되었으나 점차 그 가치가 떨어져 쇠락하다 1776년 큰 화재로 소실되었고 1970년대에 들어서 복원작업이 이루어져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붉은 벽돌의 투라이다 성은 언덕 위체 위치해 있어 성 자체도 아름다울 뿐 아니라 탑의 꼭대기에서 내려다보는 전망 또한 일품입니다. 

    (하나투어)

     

     

     

    투라이다성 내부

     

     

    투라이다 성 내부에는 이렇게 옛 유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투라이다성

     

    투라디아 성 외부의 모습입니다. 

     

    이 운치있는 건물의 6~8층(정확한 층수가 기억이 안나요) 정도의 계단을 올라가면

     

    멋진 전망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저는 힘들어서 안올라갔어요.

     

     

     

     

    한쪽에는 돈 내고 화살을 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코너가 있습니다. 

     

    생애 첫 화살쏘기였는데 8점 받았어요.

     

     

     

     

    투라이다성을 관광하고, 다시 아름다운 유럽의 숲속으로 내려왔습니다. 

     

    쿠트마니스 동굴

     

     

    점심을 먹기 전 쿠트마니스 동굴에 들렸는데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고 잠깐 들려서 외부 입구에서만 사진찍고 왔어요.

     

    쿠트마니스 동굴

    슬프고 아름다운 전설이 깃든 사랑의 동굴
    붉은 사암으로 이뤄진 쿠트마니스 동굴은 시굴다 성에서 투라이다 성으로 올라오는 길목에 위치하며 높이 10m, 너비 12m, 깊이 19m 규모로 작은 동굴이지만 발트해 연안의 평지 지역인 발트 3국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동굴입니다. 시굴다 성의 정원사와 아름다운 마이야의 슬픈 사랑의 전설이 전해 내려와 "사랑의 동굴"로 불리기도 하며, 이 동굴에서 흘러나온 물로 환자들을 치료한 치료사의 이름을 따 쿠트마니스 동굴이 되었다는 등 여러 가지 전설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명소입니다. 

    (하나투어)

     

     

     

    점심

     

    현지식으로 점심 식사를 하고 페르뉴 해변으로 이동했습니다. 

     

    페르뉴

    발트해 휴양지 페르뉴해변가

     

     

     

    페르뉴 해변

     

     

    무슨 이유로 해서 바닷물이 짜지 않다고 했는데 정말로 짜지 않았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일기에 바닷물이 정말로 짜지 않았다고 기록한 것으로 보아 사실인 것 같습니다. 

     

    아마 대한민국 바다만큼 짜지 않았다는 뜻이겠지요?

     

    그리고 버스를 타고, 발틱 3국중 마지막 국가인 에스토니아로 넘어왔습니다. 

     

     

    에스토니아공화국, Republic of Estonia
    위치 : 유럽 발트해 연안
    인구 : 126만 5420명(2015년 현재)
    면적 : 4만 5227㎢
    수도 : 탈린
    언어 : 에스토니아어, 러시아어
    종교 : 기독교(루터교), 러시아정교
    정치 형태 : 공화제, 의원내각제제, 단원제

     

     

    석식

     

    석식은 소고기였는데 방송에도 나왔던 유명한 식당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식당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6박 8일간의 여행 기간 중 먹은 현지식 중에서 가장 맛있었습니다. 

     

    8:40쯤 탈린(에스토니아 수도)에 있는 YLEMISTE 호텔 방에 도착했습니다. 

     

    호텔 근처에는 걸어서 갈 수 있는 대형마트가 있었는데 이름은 RIMI라고 했어요.

     

    한국의 이마트와 비슷한 곳이었습니다. 

     

     

    Rimi 마트

     

    미처 기념품을 구매하지 못하신 분이라면 이곳에서 구매해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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