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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틱 3국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 러시아 8일여행 [하나투어] 2일차
    Experience/international travel(해외여행) 2021. 2. 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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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세시간여행 2일째 일정은, 모스크바를 둘러본 후

     

    저녁에 비행기를 타고 리투아니아로 가는 코스였습니다. 

     

    그래서 짐을 다 챙겨서 버스에 갖고 타야했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서 짐부터 쌌습니다.

     

     

     

     

     

     

    호텔 식사인데요, 아침은 항상 이렇게 든든하게 먹어요.

     

    그래야 낮에 많이 걸어다녀도 배가 안고프거든요.

     

    사진 속의 햇반은, 혹시나 식사가 입맛에 안맞으면 먹으려고 개인적으로 가져간 것인데

     

    한국으로 돌아올 때까지 쓸 일이 전혀 없었습니다. 

     

     

     

     

    호텔 모습입니다. 

     

    너무 높아서 꼭데기까지 나오게 찍기 힘들었어요. 

     

     

    9시에 호텔을 출발헤사 9시 30분에 붉은 광장에 도착했습니다. 

     

    붉은 광장 

    붉은 광장은 국립 역사 박물관과 굼 백화점 및 양파머기 모양의 바실리 사원에 둘러싸여 있는데 전에는 시내 중심부에 있던 시장이었다. 끄라스나야 뽈로샤지, 즉 현재는 "붉은"으로 해석되는 이 광장의 명칭은 고대 러시아어로는 "아름다운, 예쁜"이라는 뜻이었기 때문에 본 의미는 "아름다운 광장"이었으나 많은 이들은 메이데이와 혁명 기념일에 붉은 색의 현수막이 국립 역사 박물관과 굼 백화점의 벽에 걸리고, 사람들도 붉은 깃발을 손에 들고 있어서 광장이 온통 붉은색이 되었다는 데서 그 명칭의 유래를 찾기도 한다. 붉은 광장 주변에는 아직도 살았을 때의 모습 그대로 누워있는 레닌의 묘, 불균형속에 조화를 이루고 있는 성 바실리 사원 등이 있다. 

    -하나투어-

     

    붉은 광장에서 본 성바실리 사원입니다. 

     

    성바실리 사원

     

     

    예전에 사진으로 많이 봤던 곳입니다. 

     

    성 바실리 사원

    불균형이 가져다주는 묘한 아룸다움, 성 바실리 사원

    붉은 광장 진입로로 들어서는 모든 관광객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아버리는 아름다우면서도 묘한 느낌을 주는 성바실리 성당이다. 
    200여년간 러시아를 점령하고 있던 몽골의카잔 한을 항복시킨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반대제의 명령으로 지어진 건축물로, 사원의 이름은 이반대제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수도사 바실리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1555년에 착공해 1561년에 이르러서야 완성되자 이반대제는 그 아름다움에 탄복, 더 이상 이와 같은 성당을 짓지 못하라는 뜻으로 설계자인 포스토닉과 바르마의 두 눈을 뽑아버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각양각색의 색채와 무늬를 자랑하는 9개의 양파형 돔 지붕이 유명하다. 

    -하나투어-

     

     

     붉은 광장에서 사방으로 둘러보면 박물관, 크레믈린 궁전, 성바실리 대성당, 사형장등

     

    러시아의 독특한 느낌을 주는 건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늘이 화창해서 사진 잘 찍으시는 분들은 화보처럼 각도를 잘 살려서 멋있게 찍으셨습니다.

     

    같은 장소에서 포즈만 바꿔서 100장을 찍더니 인생샷을 건지시더군요.

     

    그런데 저는 어딘가 기울어진 사진들 밖에 없네요. 

     

     

     

     

     

     

    이 근처에는 자기가 그린 그림을 파는 거리의 화가들도 몇 명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다가 근처에 있는 굼백화점 구경을 했습니다. 

     

    굼 백화점 

    러시아 최대의 백화점. 
    붉은 광장 내 레닌 묘 맞은 편에 길게 세워져 있는 베이지 색의 건물이 러시아 최대의 국영백화점인 굼(GUM)이다. 이 백화점은 러시아의 최대 백화점인 동시에 가장 오래된 백화점이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듯 건물을 밖에서 볼 때는 낡은 건물이지만 1950년대 대폭적인 내부 수리가 이루어져 오늘날까지도 러시아에서 최고급 백화점으로 손꼽히고 있다. 3층 높이의 이 건물의 1,2층에는 200여 점에 이르는 최고급 외제산 상점들이 위치하여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블라디보스톡에도 체인을 두고 있을 만큼 큰 규모와 양질을 자랑하는 곳이다. 특히나 모스크바는 세계적인 대부호들이 많이 사는 도시로 명품들의 명품을 구경할 수 있다.

    -하나투어-
     

     

     

     

     

    굼백화점이 있는 거리인데 유럽과 비슷하지만 유럽과 어딘지 다른 느낌을 주는 거리였습니다.

     

     

    굼 내부

     

     

     

    내부는 3층으로 되어 있는데, 스타필드 고양점하고 비슷한 구조였습니다.  

     

    여기가 러시아에서 가장 큰 백화점이라고 하네요. 

     

    각종 명품매장도 많구요. 

     

     

     

     

     

    맛있는 먹거리 가게도 많습니다. 

     

     

     

     

     

    러시아의 마쵸르시카. 

     

    11:30까지 백화점 구경을 하다가현지식 식사를 했습니다. 

     

     

     

     

    스프-본요리-후식으로 이어지는 코스였어요.

     

    맛있게 보이시나요? 실제로는 한국인 입맛에 안 맞습니다. 

     

    사진은 안찍었지만 러시아 남자들이 다들 잘생겼더군요. 

     

    여자들은 솔직히 이쁜지 잘 모르겠어요. 제 눈에는 우리 나라 여자들이 더 예뻐보이는데

     

    남자들은 확실히 운전기사부터 호텔직원까지 다들 잘생겼습니다.

     

    식사 후 다시 크레물린 궁전으로 가서 내부를 관광했습니다.

     

    크렘린이라고도 하더라구요. 

     

     

    크레물린 궁전

    러시아어로 '요새' 를 의미하고 있는 크레믈린은 15세기의 장대한 교회와 더불어 대통령의 집무실 등 다양한 건축물이 있는 곳입니다. 대표적인 볼거리로는 대통령 궁, 우스펜스키 사원, 12사도 사원, 아르항겔스키 사원, 그리고 이반대제의 종루가 있습니다. 

    현재는 교회와 대통령의 집무실 등 다양한 건축물이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을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ㅋㅋ

     

    집무실 궁전에는 들어가지 못했고

     

    대신 몇 개의 성당에 들어갔습니다. 

     

    크렘린 궁을 나온 후에는 참새 언덕으로 갔습니다.

     

    여행일정에는 모스크바 국립대학도 있었는데 들어가지는 않고

     

    참새 언덕으로 가는 도중 버스로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습니다. 

     

     

     

     

     

    참새 언덕에서 내려다보면서 찍은 사진이에요

     

    여기에 화려한 러시아 비둘기도 많은데요, 한국산 비둘기랑은 다르게 생겼더라구요.

     

    하지만 가이드께서 사진을 찍으면 갑자기 사람이 튀어나와서 돈을 달라고 하고

     

    절대로 그들을 이길 수 없으니 절대로 비둘기 사진을 찍지 말라고 신신당부하셨습니다. 

     

     4:10~5:00 저녁식사를 한식으로 했고 사진도 없고 기억에도 없어서 뭘 먹었는지 모르겠습니다.

     

    6:10 공항에 도착했지만 수속을 마친 시간은 7:20 입니다.

     

     

     

     

     

    이 작은 외국국적의 비행기를 타고 리투아니아로 이동을 했습니다. 

     

    이번에 머무를 호텔은 crowne plaza라는 호텔인데

     

    밤 12:00에 도착한 피곤한 하루였습니다. 

     

    러시아 여행을 9월 말에 하게 되어 춥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한국의 11월 날씨와 비슷했습니다.

     

    오리털 패딩을 입고 다니니 춥지도 않고 날씨도 화창하여 감사한 하루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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