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틱 3국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 러시아 8일여행 [하나투어] 1일차

 

 

 

[발틱 3국]이란 용어가 생소하신 분들이 많을텐데

 

발트해에 인접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3국을 일컬어 발틱 3국이라고 합니다. 

 

 

 

 

 

북유럽에 위치해 있으며

 

우리나라보다 작은 나라들이지만, 

 

역시나 유럽답게 아름다운 나라들입니다. 

 

하나투어에서 [중세 시간 여행] 이라는 이름 으로 러시아와 발틱 3국을 돌아보는 여행상품이 있어서 

 

7박 8일 패키지 상품으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러시아 모스크바  > 에스토니아 > 라트비아 > 리투아니아 > 러시아 상뜨페테르부르크 의 코스로 다녀왔는데 

 

그 1일차 후기입니다. 

 

10:30  여행사와 미팅

 

인천 국제공항 제2 여객너미널 3층에서 하나투어와 미팅이 있었습니다. 

 

그 후 면세점을 돌아다니며 쇼핑을 하고

 

 

스카이라운지

 

 

대한 항공 스카이라운지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위의 사진이 기울어 진 것은, 찍을 의도가 없었는데 우연히 눌려서 찍혔기 때문입니다.)

 

(블로그를 하고 있지 않을 때라서 사진이 미비하네요. ㅠㅠ)

 

스카이 라운지에 맛있는 먹거리가 많아서 좋았어요~

 

13:00 비행기에 착석

 

총 비행시간은 9시간 45분으로 모스크바에 도착 예정 시간은

 

한국시간으로는 10:50분, 모스크바 시간으로는 16:50분입니다. 

 

14:30  첫번째 기내식

 

 

기내식은 몇 가지 종류중에서 선택가능했습니다. 

 

맛있었어요. 대한항공 기내식은 다 맛있는 것 같아요.   

 

최신 영화도 보고, 가끔씩 맨 뒷자석의 빈 공간으로 가서 스트레칭도 해주었습니다.

 

18:20  간식

 

21:00 두번째 기내식

 

23:00경 공항도착 (현지시간 17:30)

 

세레메티예보 국제공항에 도착했고 출국수속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렸습니다. 

 

 

석식은 한식으로 부대찌개를 먹었는데 맛은 별로였고요, 먹고 나오니 이미 밖은 컴컴하더라구요

 

 

식당 앞에서 찍은 모스크바 사진

 

러시아가 북쪽 지방이라서 한국보다 금방 어두워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호텔로 갔는데요, 

 

 

 

 

모스크바에 위치한 이즈마일로보 델타 호텔(izmailovo delta hotel)이라는 곳입니다. 

 

 

 

 

 

4성급 호텔이라는데, 처음에 갔을 때 더운 물이 안나와서 소동이 약간 있었지만

 

로비에 얘기했더니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장거리 비행때문에 피로했기에, 서둘러 잠자리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