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밀 더블 치킨 브레스트 브렉퍼스트 샌드위치(코스트코) 후기 : 약간 짠 잉글리쉬 머핀 맛

 

 로만밀  더블치킨 브레스트 샌드위치

 

 

맥도널드의 맥머핀이나 스타벅스에서 영국식 머핀으로 나오는 상품들과 비슷한 상품이 있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코스트코에서 시식을 하고 있길래 샀는데 처음 보는 상품인 것으로 보아 신상인 듯합니다. 

맛은 어떤지, 재구매 의사가 있는지 등에 대해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로만밀 더블치킨브레스트 샌드위치 (반으로 가른 모습)

 

 

 

 구매처 및 가격

 

 

코스트코에서 1상자(6개입)에 17990 원을 주고 샀습니다. (제조사는 삼립입니다)

1개당 약 3000원 꼴입니다. 

 

 

 

 포장

 

1상자에 6개포장

 

 

1상자에 6개가 들어있으며 냉동보관이라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구성 및 중량

 

 

1개는 185g 입니다. 

 

 

 요리방법

 

냉동상태에서 전자렌지에 3~5분 정도 돌리면 됩니다. 

만약, 자연해동을 시킨 상태라면 2분 정도 돌리면 됩니다. 

(조리시간은 전자레인지의 성능에 따라 다르므로 적당히 돌리시면 됩니다.)

 

 

조리 방법이 간편하다.

 

 

특이한 것은, 제품을 개봉하여 접시에 담고 전자렌지에 돌릴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스팀팩 패키지"를 사용했기 때문에 겉 포장 봉지를 뜯지 않고 바로 전자렌지에 돌릴 수 있다는 점이 간편하게 느껴졌습니다. 

이 패키지는 고온의 증기로 제품 내부까지 빠르게 조리하여 수분손실을 방지하고, 더욱 부드러운 맛을 구현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김이 모락모락 나는 맛있는 제품을 먹었습니다. 

 

 

 

 맛

 

 

그런데 스타벅스에서 먹은 치킨 브레스트 샌드위치도 그렇고 이렇게 생긴 샌드위치들이 다들 짜더라구요~

이 제품도 짰습니다. 

밥에다 김치 올려 먹는 것보다 짜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점만 뺀다면 스타벅스에서 먹었던 "더블에그 브렉퍼스트 체다 샌드위치"(5700원) 보다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재료들의 맛은 잘 어우러지는 것 같습니다.

 

 

 

 재료

 

 

 

 

 

이름이 참 길다고 생각했는데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로만밀 더블 치킨 브레스트 브렉퍼스트 샌드위치)

 

로만(roman)밀 - 로마 병사들이 매일 통밀과 호밀을 900g씩 먹었다는 것에 착안하여 통밀, 호밀, 아마씨 등을 알맞게 배합한 통곡물을 사용한 밀을 로만밀이라고 합니다. 

그냥 순수한 밀가루보다 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치킨 브레스트 - 닭가슴살입니다. 앞에 '더블'이 붙은 것으로 보아 닭가슴살을 두 장 넣었을까요?

 

그리고 눈에 띄는 재료로는 베이컨, 게란후라이, 체다치즈, 마요네즈가 있었습니다. 

 

 

 

 영양성분

 

 

영양정보

 

 

나트륨이 57%나 되는 것으로 봐서 역시 짜기는 한 것 같습니다. 

조금 덜 짜면 훨씬 맛있을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재구매의사

 

 

간편하고 나름 맛있다는 점에서 사 먹을까? 싶기도 하다가도, 좀 짠 것 같아서 재구매가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아마 자주 사지는 않지만 가~~끔씩 왠지 땡길 때 다시 재구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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