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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강누리길 (고양누리길 11코스) 스탬프함 위치, 가는 길(월산대군사당, 필리핀참점비)
    Experience/domestic travel(국내여행) 2024. 7. 1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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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송강누리길은 고양누리길의 14개 코스 중에서 제 11코스에 해당하는 길입니다. 

    길 도중에 <송강시비공원>이 있어서 붙은 이름입니다. 

     

    송강 정철은 조선시대의 문인인데 <사미인곡>, <관동별곡> 등 고등학교 문학시간에 배우는 작품들로 유명합니다. 

     

     

     

     교통 정보

     

     

    지하철 역 근처에 있지 않아서 좀 불편합니다.

    삼송역 8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025, 026, 037, 088 등을 타고 <필리핀 참전비>에 내리면 시작점(혹은 끝점)이 됩니다. 다른 쪽 끝점은 <쥬쥬테마파크> 쪽입니다. 

     

    그 외에 일반 버스들도 많으니 인터넷에서 교통편을 검색해보면 찾을 수 있습니다. 

     

     

     

     스탬프 찍는 장소

     

     

    11코스 송강 누리길에서는 스탬프를 찍는 곳이 2군데 있습니다. <필리핀 참전비>와 <월산대군 사당>입니다. 

     

    (1) 필리핀 참전비 스탬프

     

     

    우선 <필리핀 참전비>에서 한 개를 찍고 시작합니다. 

     

    필리핀 참전비 옆 스탬프함

     

     

    <필리핀 참전비>가 옆으로 보이는 곳에 고양이 모양의 스탬프 함이 있습니다. 

     

     

    (2) 월산대군 사당 스탬프

     

    이 스탬프는 좀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월산대군 사당을 찾아가야 하는데, 사당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2가지 입니다 .

     

    <필리핀 참전비>에서 출발해서 공릉천을 지나서 오다 보면 아래의 팻말이 보이는 분기점에 도착하게 됩니다. 

     

     

     

    분기점

     

     

    참고로, 여기서 팻말대로, <송강정철시비> 쪽으로 가면 오르막길이 나오고, 좀 더 가면 시비가 나오나 본데, 저는 피곤해서 들르지 않았습니다. 여기는 코스의 일부는 아닙니다. 

     

     

    사당 앞으로 가는 첫번째 방법

     

    고양 누리길로 가던 방향으로 직진해서 (누리길 원래 코스는 좌회전을 해야 하지만 코스를 잠시 벗어나야 함)  오른쪽으로 타일공장을 두고 약간만 직진하면 사당 앞면이 나옵니다. 

     

     

     

    타일공장쪽으로 직진하면 금방 사당이 나온다.

     

     

    사당 앞의 스탬프함

     

     

    사당 앞에 스탬프함이 있는데, 사당 안으로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도장만 찍고 다시 원래 코스로 돌아가야 합니다. 

     

     

    두번째 방법

     

    누리길 표지판을 따라서 그냥 누리길을 계속 가다 보면 눈에 확 띄는 빨간 철문이 보입니다.

     

     

    사당 뒷마당

     

     

    공교롭게도 자물쇠가 채워져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안 들어가면 안 됩니다. 

    여기를 넘으면 앞쪽으로는 돌하르방 같은 형체들이 있는데 그게 사당인 줄 알고 그쪽으로 가도 길을 잃습니다. 

    (제가 그래서 괜히 여기저기 왔다 갔다 오르락내리락하면서 개고생 했습니다.)

     

    그냥 빨간 철문을 지나서 몇 발자국 걷다가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사당 지붕이 보입니다. 

    그 길로 수풀을 헤치며 가면은 사당의 뒷면이 나옵니다. 

     

     

    사당의 뒷면

     

     

    그러면 앞면으로 돌아가서 스탬프를 찍으면 됩니다. 

     

     

     

     총거리, 완주 시간

     

     

    총거리 6.6 km, 공식적인 완주시간은 1시간 40분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 안내 없이 가면 헤매기 십상이라서 시간은 넉넉잡고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둘레길 모습

     

     

     

     

    공릉천

     

     

    공릉천

     

     

    공릉천이 맑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지나는 동안 눈이 즐거웠습니다. 

     

     

    쥬쥬테마파크

     

    여기 <쥬쥬 테마파크>에서 <송강누리길>의 한쪽이 끝나며 이어서 10코스인 <권달산 누리길>로 이어집니다.

     

     

     

     

     감상

     

     

    전 코스가 공릉천을 따라 이어지지는 않지만, 코스의 1/2 정도가 공릉천을 따라 걷게 되는데 공릉천 부분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월산대군 사당의 스탬프 찾기가 어려웠지, 그 외의 코스들은 걷기 수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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