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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병원의 한우1등급 언양식 한판구이(공영쇼핑) : 전형적인 소불고기 맛
    Review/grocery 2024. 4. 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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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강병원 셰프가 만든 언양식 불고기는 "갈비구락부"라는 음식점에서 판던 상품인데, 갈비구락부는 다양한  TV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유명한 대박 맛집이라고 합니다.

    울산 맛집이라는데 저는 가보지 못했어요. 

     

     구매처 및 가격

     

    1판에 180g이고 저는 11판 구성을 5만원대에 구매했었는데 지금은 공영쇼핑 홈페이지에서 5판 구성을 28000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냉동식품입니다.

     

     포장

     

    1팩

     

     

     

    1팩씩 소포장이 되어 있는데 1팩을 열면 플라스틱판에 지금이 약 15cm인 고기가 얇게 깔려 있습니다.

     

     

     구성 및 중량

     

    1팩당 180g입니다. 

    1판은 1명이서 혼자 1끼 반찬으로 먹기에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반찬들이 많으면 2명이서 1판 먹어도 될 것 같아요. 

     

     요리방법

     

    불고기 뚝배기, 불고기 볶음밥, 불낙전골, 불고기 샌드위치 등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냥 후라이팬에 구워 먹었어요.

    해동시킨 후 후라이팬이 구워 먹었는데 고기가 얇게 다져져 있기 때문에 원래의 원형을 유지시키기는 어렵고 좀 잘게 부서집니다. 

     

     

    기름 안 두르고 후라이팬에 조리

     

     

    그런데 워낙 잘 부서지니 불고기 뚝배기에 넣어도 잘 될 것 같고, 그냥 모양을 유지 않고 주걱으로 저어 주면서 다 부셔서 당근, 양파 등 넣어서 소고기 불고기 요리하듯 먹어도 될 것 같습니다. 

     

    저처럼 구워 먹을 때에는 별도의 양념을 넣을 필요 없이 굽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조리방법이 간단하고, 1장이 얇기 때문에 조리시간도 짧습니다. 

     

     

     

    완성된-요리
    완성된 요리

     

     

     

    후라이팬에 구워 먹으면 평범한 소고기 불고기 맛이 납니다. 별로 특별한 것은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런저런 야채(냉동 브로콜리, 파르티카)를 첨부해 먹었는데, 야채를 굳이 같이 조리하지 않아도, 그리고 다른 양념을 치지 않아도 이미 양념이 다 되어 있어서 불고기 맛이 납니다. 

     

     재료

     

    1등급 이상의 한우를 사용했고 매실청과 흑마늘 양념으로 잡내를 잡았습니다. 

     

     재구매의사

     

     

    누가 선물로 준다면 맛있게 잘 먹을 것 같지는 않지만 굳이 제 돈으로 다시 꼭 집어서 살 지는 잘 모르겠어요. 

    아직은 구워서밖에 안 먹어봤지만, 남은 것은 뚝배기 불고기, 불고기 볶음밥 등 다른 식으로 요리해 볼 것인데, 조리하기 간편하고 맛있다는 생각이 들면 재구매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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