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 쌍화차 (코스트코) : 커피보다 몸에 좋다고 한의사가 추천~

 

 

 

오늘 유튜브를 보는데 커피보다 쌍화차가 좋다고 어느 한의사께서 추천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갑자기 저도 집에 있는 쌍화차를 한 잔 타서 마셨습니다. 

 

 

♥ 제조사

 

꽃샘의 vonbee 브랜드입니다. 

 

 

꽃샘 쌍화차

 

♥ 가격

 

인터넷으로는 18000원~20000원 사이의 가격으로 팔고 있는 쌍화차입니다. 

저는 코스트코에서 사 왔지만 영수증을 잃어버려서 가격을 모르겠어요. 

 

 

 

고명과 분말

 

♥ 중량 및 구성

 

쌍화차 분말 15g * 60 스틱 + 고명 8g * 60 스틱

 

제가 여태껏 먹어본 쌍화차들은 한 스틱 안에 고명과 분말이 같이 들어있었지만

이 제품은 특이하게도 고명 따로, 분말 따로따로 포장이 되어 있었어요.

 

 

 

 

 

 

고명과 분말의 양은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고명은 해바라기씨, 호박씨, 아몬드가루, 대추가루 구성되어 있어서 몸에 좋은 재료들이 풍부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제가 먹었던 타사 쌍화탕들에 비해 고명 양이 많았습니다. 

 

 

 

 

 

포장지를 보면 80ml의 물에 타 넣으라고 알려줍니다. 

 

 

 

 

 

80ml에 타면 요정도의 적은 양인데, 종이컵에 커피 타 먹을 정도의 분량입니다. 

 

♥ 맛

 

맛은 다른 여느 쌍화차 스틱과 마찬가지로 달았습니다. 

 

계피, 생강 등 몸에 좋은 재료가 많이 들어갔다고 하나 단 맛이 많이 나는데 정말로 건강에 좋을지는 의문이 들었어요. 

달지 않은 쌍화차라면 좋을 것 같은데요. 

 

 

 

 

 

쌍화차에 계란을 풀어먹는다는 말을 듣고 한 번 시도해 보았습니다. 

 

물 끓자마자 바로 노른자만 분리해서 넣었는데, 계란이 아예 안 익더라고요.

저는 반숙정도 되었기를 바랬지만, 익지 않아서 날계란을 먹는 느낌이 났어요.

 

 

 

 

그래서 남은 달걀은 휘휘 저어서 풀어 먹었더니 단 맛이 줄어들고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이 나서 더 좋았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쌍화차가 몸에 좋다지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파는 스틱들은 달아서 혈당이 올라갈까 봐 염려스럽습니다. 

 

저는 차라리 조금 덜 단, 동의보감 원처방을 받은 (광동)"쌍화탕"을 먹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