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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들렌(코스트코, 신라명과) 장점 3가지
    Review/grocery 2024. 2. 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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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트코에 일산점에서 두어 달 전부터 국내산 빵을 모아놓고 파는 코너가 생겼는데요 

    마들렌은 그 빵들 중에서 맛있게 사 먹은 적이 있어서 재구매하게 되었어요. 

     

     

    마들렌 상자
    마들렌 상자

     

     

     

    양재점에서 조개모양으로 된 마들렌을 투명한 용기에 담아서 대용량으로 파는 것은 본 적 있지만

    일산점에서는 신라명과 제품을 팔더라고요.

    모양은 조개모양이 아니라 일자로 길쭉한데 저는 이 모양이 더 마음에 들어요. 

     

     

    가격

     

    1상자에 10990원에 팔고 있는데  1 상자 안에 36개가 들어있습니다. 

    1개당 약 306원 정도하고 있네요. 

     

    사이즈

     

    사이즈는 가로 7cm, 세로 2.5cm입니다. 

     

     

     

     

    마들렌
    마들렌

     

     

     

    마들렌이란

     

    마들렌은 프랑스의 전통 디저트인데, 원래 조개모양으로 굽는 것이 원조입니다. 

     

    재료

    재료는 계란 두 개, 밀가루(박력분) 100g, 설탕 100g, 버터 100g, 베이킹파우더 2g입니다. 

     

    밀가루양과 설탕, 버터의 양이 똑같은 것으로 봐서 살이 많이 찌리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으시겠지요?

     

     

     

    식감은 부드러워서 빵 씹는 느낌이고, 주로 홍차와 같이 먹는다고 하는데, 정말로, 홍차랑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 있었어요. 마들렌이 단 편이니 단 맛이 거의 없는 홍차랑 궁합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집에는 홍차가 없어서 꽃차로 대신했어요.

     

     

    꽃차
    꽃차

     

    그래서 저도 단 맛이 없는 금계국 꽃차를 곁들여 마셨는데 금계국 꽃차랑은 궁합이 별로 좋은 것 같지는 않았어요. 

     

     

    영양성분 및 칼로리

     

     

    1개당 55kcal이며 1개만 먹으면 지방이 1일 필요영양소 대비 6%라서 별로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장점 3가지

     

    1. 냉동보관 가능

     

    제가 생각하는 최대의 장점은, 냉동 후 해동시켜 먹어도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저도 사 오고 보니 유통기한이 며칠밖에 안 남았더라고요. 

     

    그런데 다행히 뒷면에 냉동보관해도 된다는 글자가 커다랗게 쓰여있었어요.

    어떤 빵들은 유효기간이 짧아서 대용량으로 사 오면 빨리 먹어 없애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거든요. 

    그런데 냉동보관을 할 수 있으니 그런 부담감이 사라졌어요. 

     

    20분 이상 해동 후 먹거나 전자레인지에 10초 이상 돌리면 된다고 하네요.

     

    실제로 이렇게 먹어봤는데, 그냥 마들렌이나 냉동 후 먹는 마들렌이나 맛은 차이를 못 느꼈어요.

     

     

    2. 1개씩 소포장이 되어 있음

     

    두 번째 장점은 1개씩 소포장이 되어 있어서 간식으로 적당하다는 점이었어요. 

    냉동실에 장기 보관하다가 필요할 때 하나씩 꺼내 먹으면 되니 편리하더라고요~

    등산 갈 때나 놀러 갈 때 들고 다니기도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1개당 사이즈가 작음. 

     

    때로는 단 것이 먹고 싶은데 하나를 뜯으면 너무 양이 많은 과자들과 달리

    미니미니한 사이즈라서 1개만 뜯어서 당을 보충할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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