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시스맥스 데스크 오거나이저 추천 : 이 제품이 없다면 제 책상은 깔끔하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책상 위의 각종 펜들을 어떻게 정리하시나요?

저는 데스크 오거나이저를 쓴 이후로는, 한 달 동안 매우 만족스러워서 계속 속으로 '잘 샀네, 잘 샀어'하고 생각을 했답니다. 

지금은 익숙해져서 당연하게 여기고 있지만요.

 

 

 

시스맥스-데스크-오거나이저

 

 

 

지난번에 코스트코에서 산 '시스맥스 올리오'가 너무 좋다고 리뷰를 올린 적이 있었는데요, 오늘은 마찬가지로 시스맥스(SYSMAX)사에서 나온 다른 제품-데스크 오거나이저-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올리오'는 노트, 다이어리 등 부피가 있는 물건을 정리했다면, '데스트 오거나이저'는 각종 펜등 부피가 작은 것들을 정리하기에 아주 적합한 상품입니다. 

 

가격은 코스트코에서 16990원에서 팔고 있고요.

가로 18cm, 깊이 13cm, 높이 23cm입니다. 

 

 

상단에는-핸드폰을-놓기-편하다

 

 

디자인을 보면 꼭대기도 활용할 수 있게 해 주었는데요, 작은 홈이 파져 있어서 핸드폰을 올려놓기 제격이었어요. 아마 정말로 핸드폰을 올려놓으라고 만든 공간이지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중간 부분에는 6개의 사선으로 된 칸이 있는데,  펜들을 종류별로 구분해서 놓으니 아주, 딱, 좋습니다! 예전에는 연필꽂이 하나에 다 꽂아 놓았는데요.

현광펜/ 가끔 쓰는 예쁜 색의 펜/ 자주 쓰는 빨강, 검정, 초록 펜/자와 칼/펜처럼 생겼으나 펜이 아닌 것들 등등으로 구분하여 꽂아놓으니 필요한 것을 쏙쏙 뽑아서 꺼내 쓸 수 있는 점이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하단의-서랍

 

 

아랫칸의 서랍에도 이것저것 집어넣어 놨는데요, 여기가 좀 복잡해서 꺼낼 때 뒤적거려야 하는 불편이 있어요. 

그래도 다 서랍에 넣어 놓았더니 책상의 외관은 덕분에 깔끔해 보여요. 

 

그리고 사선 칸과 서랍 사이의 중간 부분에는 또 뭔가를 올려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저는 현재는 지우개랑, 미처 처리하지 못한 영수증을 올려놓았어요. 

 

 

뒷모습-메이드인코리아-마크

 

 

뒷모습은 이렇습니다. 가로, 세로, 높이가 수직으로 딱딱 들어맞는 상품이지만 사진으로 찍으니 각도가 찌그러져서 모양이 직각으로 보이진 않지만, 실제로는 직각입니다. 

뒷면에 보면 MADE IN KOREA라고 쓰여 있는데, 사진상으로는 잘 안 보이네요.

요새 왠지 믿을 수 없어서 비호감 제품인 China가 아닌 점도 마음에 들어요. 

 

참고로, 같은 SYSMAX 사에서 나온 '올리오'제품에 대한 리뷰가 궁금하시면 아래의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코스트코 추천 사무용품 : 시스맥스 올리오 (복잡한 책상을 한 번에 정리!)

 

 

저는 '올리오'와 '데스크 오거나이저' 이 두가지로, 책상을 깔끔하게 정리했는데요, 여러분도 어떤 제품을 살지 고민중이시라면 이 두가지를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