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동, 홍은동 맛집] 홍제동 스시 : 깔끔하고 예쁜 집

 

 

홍제동에 있는 "홍제동 스시"에 방문했어요. 

 

2022년 4월경 오픈한 곳인데

 

얼마 전에 오픈한 것처럼 깨끗하더라구요~

 

 

 

저희는 3명이서 각각 

 

오마카세 초밥, 치즈돈가스 초밥, 나가사키 라멘 초밥을 시켰어요. 

 

 

 

 

 

참, 매장은 크기가 작아서

 

김가네 같은 분식집 정도의 크기에요. 

 

 

 

 

가장 먼저 스시 세트가 나왔는데 

 

스시 11조각과 김밥1조각이 나왔고, 

 

시원한 모밀 냉면이 나왔어요. 

 

 

실제로 보면, 일본 음식답게 비주얼이 참 예쁜데

 

제 사진은 좀 어둡게 나와서 아쉽네요. 

 

 

 

 

 

 

다음으로 나온게 나가사키 짬뽕이고요, 

 

짬뽕맛은, 제가 여느 일본 라멘 가게에서 먹었던

 

바로 그맛과 같이 맛있었어요. 

 

 

 

 

 

 

마지막으로, 치즈돈가스 세트가 나왔는데

 

먼저 나온 라멘세트랑 초밥의 개수와 구성이 똑같았고

 

국물로는 따뜻한 가쓰오부시 장국(?) 이 나왔는데 

 

국물이 전형적인 맛으로 맛있었어요.

 

 

다만, 돈가스 전문점이 아니라 치즈 돈가스는 별로였는데

 

치즈가 쫀득하지 않고 너무 묽어서 흘러내려서인지

 

돈까스는 전체적으로 그닥 맛이 별로였어요. 

 

같이 나온 돈가스 쏘스랑 찍어 먹으니 먹을 만 했구요

 

 

 

 

 

 

 

이렇게 서랍속에 수저가 깔끔히 포장되어 있었어요. 

 

"농림수산 식품부 제공 안심식당" 이라는 타이틀이 있던데

 

그런 타이틀에 걸맞게 깔끔한 식당이었습니다. 

 

음식도 보기 좋으니

 

누구 대접할때 소규모의 인원이라면 같이 가기 좋을 것 같아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