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포호 : 강릉 경포대에 갔다면 경포호도 구경하고 오세요~ (자전거 추천)Experience/domestic travel(국내여행) 2024. 8. 15. 21:20반응형
경포호
경포호 경포호는 강릉의 유명한 바닷가 경포대에 바로 붙어있는 호수입니다.
1920년대에는 지금보다 면적이 1.8배로 넓었다고 하는데 (약 160만 제곱미터) 현재는 토사가 많이 쌓여서 면적도 줄었고 수심도 얕아졌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10년 만에 가보는데, 예전에 비해 호수 둘레를 너무 예쁘게 잘 꾸며놓아서 놀랐습니다.
교통 정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시려면, ktx-이음을 타고 강릉역에서 내려서, 202번 버스를 타고 가면 됩니다.
그런데 강릉은 서울과 달라 버스가 자주 오지는 않아요~
강릉역에 렌터카도 많은데 렌터카 타고 가셔도 됩니다.
자전거 타고 둘러보기
스카이베이 호텔 위에 나오는 건물은, 싱가포르의 유명한 호텔 마리나베이 샌즈 랑 약간 비슷한 모습인데요 (지붕이 연결된 점이)
호텔이름은 스카이베이 호텔입니다.
이 호텔은 한쪽 면은 경포대와 접해 있고 다른 쪽 면은 경포호를 내려다보고 있어서 여기에 숙박한다면 놀기 편할 것 같습니다.
호수에서 이 호텔과 가까운 쪽에, 자전거 대여점들이 있습니다.
흔한 2바퀴 자전거도 있고, 4륜자전거도 있는데, 4륜자전거는 가족이 탈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속도가 느리고 잘 안 나가는 단점이 있습니다. (4륜을 타면 약간 힘드실 거예요 ㅎ)
사륜자전거 (자전거 대여점도 사진을 찍은 줄 알았는데 안 찍었네요.)
10년 전에 왔을 때는, 그때는 7월 말 8월 초의 극성수기라 그랬는지 몰라도 사람들이 훨씬 많아서 좀 북적북적대고, 불쌍하게 말이 끄는 마차도 있고, 이런 자전거도 훨씬 많이 돌아다녔던 것 같은데, 많이 변했습니다.
지금은 사람이 별로 없어서 너무 좋았구요~
이제는 말이 끄는 마차는 사라졌습니다. 성수기가 지나서 그런 걸까요? 고요하고 고즈넉한 느낌이었습니다.
전기자전거도 있다는데 1시간에 1만 5000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다음에 온다면 전기자전거를 빌려서 타볼까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총 거리
둘레가 4km라고 합니다.
걸어서 다 돌아다니기는 무리고, 자전거로 가기에는 적당합니다.
자전거도로 바닷가 쪽에 접해 있는 쪽의 호수 모습입니다.
이렇게 인도뿐 아니라 자전거 도로도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둘레길 모습
조형물 이런 다양한 모습의 조형물들이 아주 많이 있었습니다.
포토 스팟 가끔씩, 이렇게 사진 찍기 좋은 포토스팟도 있었고요~
정자 좀 안쪽으로 들어가면 여러 수생식물을 키우는 곳이 있습니다.
그 안에 있는 정자입니다.
제가 간 날은 사람들이 적어서 이런 곳을 조용히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러 가지 수생 식물 호수 한쪽으로는 '가시연습지'가 있는데, 가시연이란, 연꽃 중에서 가시 같은 것이 있는 종류의 연꽃이라고 합니다.
가시연습지 종합안내도 감상
호수 둘레 와~ 이렇게 잘 꾸며놓은 호수 둘레에 이렇게 사람이 적다니~
예전에 왔을 때는 와글와글 했던 것 같은데 말이지요.
평소에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이 호수는 봄에는 벚꽃축제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봄에도 와봤으면 합니다.
경포대 해수욕장으로 피서를 오셨다면 바다만 가지 말고 경포호도 꼭 들려서 구경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728x90반응형